구미교육지원청 황상초등학교(교장 민봉식)는 지난 3~5일 3일간 도래샘 도서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황상초 학부모회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책을 읽고 지속적으로 독서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상상력을 자극하고 지적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효과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구미시 공단1동(동장 황종영)은 ‘복지 성과 나눔 주간’을 맞아 지난 6일 오후 마을보듬이와 함께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이웃 간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눴다. 황종영 동장과 마을보듬이들은 동절기를 앞두고 평소 주위의 손길이 잘 닿지 않아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들에게 안부를 전하며, 어르신의 건강과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말벗과 후원 물품 전달 등을 통해 이웃 간 훈훈한 정을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최근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게 오래살기 위해 교육청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관리 능력강화를 위한 연수강좌를 개최 했다. 이날 강좌는 구미차병원 이현상 심혈관센터장의 ‘100세 시대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돌연사와 흡연’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김정숙 교육장은 “99세까지 88하게 살수 있도록 수명연장보다는 건강하게 자신의 삶을 스스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구미시는 지난 6일 오후 LG이노텍 구미3공장에서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 민방위 종합 시범훈련으로 ‘대 테러 방호 및 화재·유독가스 대응 종합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육군 제5837부대 1대대,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특전예비군 구미지역대, LG이노텍 등 10개 유관기관과 업체가 동참했으며 120여 명이 집접 훈련에 참여하고 지역·직장 민방위대장 300여 명이 참관했다. 또 순찰차, 화재진압차, 화학지휘차, 방재차 긴급복구차 등 21종의 장비가 동원되고 전시장에는 불산 사고 관련 사진과 산악·수중 구조장비가 전시돼 행사 참관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훈련으로 주요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한 구미지역에 산업시설에 대한 테러, 화재발생, 유독가스 누출 상황 등의 유관기관간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재확인하고 참석자 모두가 ‘안전한 구미’를 위한 결의를 굳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위원장 심정규)가 주관한 ‘2015 구미시민 아이디어공모전’이 지난달 23일 접수를 마감하고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 ‘문화예술을 활용해 구미를 문화도시로 만들 수 있는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은 총 630여 명에 50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지역에 대한 시민들의 애정과 관심을 보여줬다.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는 지난 2일 추진협의회 위원 5명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1차 심사를 진행해 237건의 아이디어를 선정, 9일 2차 심사를 했다. 이번 공모전은 2차 심사를 통해 100건의 아이디어상과 39건의 본상 후보작을 선정하고 3차 심사에서 본상 아이디어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문의사항은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054-451-5505~6)로 하면 된다.
구미시는 지난 6~7일 양일간 구미코에서 전문기능인을 양성하고 우대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2015 대한민국 마이스터 대전’을 개최했다. 마이스터 란 전문기능인을 일컫는 말로 구미시는 2011년 기초 지자체 최초로 ‘숙련기술자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숙련기술인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산업기술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기능인 우대사업을 펼치기 시작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마이스터 개념을 도입해 2011년 제1회 마이스터 대전을 개최해 편중된 사무직종 선호와 현장기능인에 대한 기피로 인한 일자리 미스매칭 현상과 청년실업문제를 해소하고 전문기능인을 우대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우수인재를 산업현장으로 이끌어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마이스터 운동을 꾸준히 발전시켜오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해 5년째 개최되고 있는 ‘2015 대한민국 마이스터 대전’은 마이스터 관련 전시·체험·홍보관 운영, 전국 영마이스터 대항전, 로봇경기대회, 꿈나무 기능경진대회, 전국 마이스터 UCC 공모전, 마이스터 CEO 연수회, 글로벌 멘토링 등 해를 거듭할수록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로 행사의 깊이와 폭을 더해가고 있다. 남유진 시장은 “앞으로 전문기능인이 우대 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43만 구미시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미래 청년 기능인들의 육성·교육·복지의 거점을 마련하고자 ‘국립 청년 마이스터 개발원’을 설립 유치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시 고아읍(읍장 김회식)은 지난 5일 청명한 날씨 속에 기관단체장, 게이트볼 동호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고아읍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회식 고아읍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화합해 지역 발전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9일 오전 8시 30분 구미시청 중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해 부서별 역점추진사업과 현안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강조하고 내년도 신규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
경북도교육청은 지난 6일 구미여고와 구미고에서 진행되고 있는 시청각실 및 특별교실 증축공사와 생활관 증축공사에 대한 중간설계 심의회를 열었다. 구미여고의 경우 학생수 증가(1,259명 36학급)로 인해 특별교실을 일반교실로 전환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진학지도 및 다양한 교육과정에 필요한 교실 부족현상이 나타나면서 학생지도에 어려움이 많았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청각실 및 특별교실 증축에 나선 것이다. 증축 규모는 연면적 982㎡ 지상 4층의 철근콘크리트ㆍ철골조 구조로 200석 규모의 시청각실과 특별교실 6실로 구성된다. 2016년 9월께 준공되면 교육과정 운용 및 학생지도의 내실화는 물론 학력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고의 경우 재학생 1천310명 가운데 생활관을 이용하는 학생은 111명에 불과해 생활관 입실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모두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어 생활관 증축이 시급하다. 이에 따라 53명 수용예정인 생활관 증축 공사를 시작했다. 증축은 연면적 907㎡의 규모로 1층은 향후 급식소 설치가 가능하도록 피로티 구조로 하고 2층은 멀티실ㆍ정보검색실, 3ㆍ4층은 생활실로 구성될 계획이다. 준공은 오는 2016년 9월 예정이다.
구미시는 지난 5일 민방위교육장에서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전국 계약심사 담당 공무원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자치단체 계약심사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전국의 계약심사 담당자들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심사 방법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고 계약심사 절차의 단축을 통한 재정 집행률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10월까지 105건에 대한 계약원가심사를 진행해 총 15억 원의 예산절감 성과를 냈다. 계약원가심사를 담당하고 있는 구미시 감사담당관은 “이번 워크숍 교육을 토대로 더욱 더 전문적인 심사를 통해 구미시 재정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소방서는 지난달 30일 개최한 ‘제9회 경상북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구미 인동초등학교(지도교사 김새림 외 6명)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상북도 내 19개 팀이 참가해 학교나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재와 안전사고 등 다양한 소재로 생활속의 안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흥미롭게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유사시 대처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내용으로 영상물(UCC)을 제작해 경연을 펼쳤다.
구미시는 지난 3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공무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신문사 김효선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양성평등 시대 공직자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특강은 양성평등의 시대적 의식과 사회적 요구 등 양성평등법 시대를 맞는 현실을 점검하면서 여성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꾸는 비전 제시와 양성평등 시대는 새로운 남성의 시대임을 공유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지난 4일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간에 자유학기제 정책에 대한 이해와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구미시청과 구미소방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지역사회 자유학기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2015년 2학기에 구미의 지역 내 중학교 25개교에서 자유학기제를 확대 시헹함에 따라 교육청에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정책을 홍보하고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 됐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구미교육지원청은 자유학기제를 지원하기 위해 설치된 진로체험지원센터(구미대학교 내)를 홍보하면서 구미시청과 구미소방서와 함께 학생들의 진로체험지원에 관한 공감대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기초단체 최초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 추진 2006년 7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미시는 남유진 시장 취임직후 ‘인구50만 시대’를 준비하며 살기 좋은 구미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시정 최역점 사업으로 추진했다. 전국 기초단체 최초로 추진된 운동은 정주여건 개선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녹지공간 확보가 필수라는 남유진 시장의 인식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녹색의 정주환경을 조성해 기업과 인재를 끌어들이고 투자가 활발한 살기 좋은 도시, 구미 건설에 그 목적이 있었다. 구미시는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통해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매년 100만 그루씩 총 1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목표아래 녹지를 대폭 확충했다. 공공기관과 학교의 담장을 허물어 도시숲과 쉼터를 만들고 담쟁이(장미덩굴) 등을 심어 거리를 푸르고 아름답게 가꿨다. 자투리공간에는 꽃을 심고 쌈지공원을 조성하는 등 10대 사업을 통해 도시 전체를 아름다운 녹색환경 도시로 바꾸기 시작했다. 특히 공공과 민간부분으로 추진 방향을 구분해 운동의 확산과 성공적인 안착에 힘을 보탰다. 공공부문에서는 공원·녹지공간을 확대조성하고 가로수 거리조성, 도심의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담장허물기사업, 벽면녹화 사업, 수벽조성사업, 장미식재사업, 학교숲조성사업, 연도변의 자투리공간 조성사업 등을 추진했다. 민간부문에서는 기업체의 수목식재, 아파트 조경의 수목식재, 가정의 수목식재 등을 통하여 푸른 녹색환경 조성 운동의 기반을 다졌다. ▲3대 도시숲, 담장허물기 등 도시를 변화시킨 10년 대장정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 추진 후 한 해 한 해 시간이 지나면서 “나무를 심어 도시가 변화한다”는 인식이 확산돼 나무심기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그리고 10년의 노력을 통해 구미는 도심 곳곳이 녹색의 물결로 변모해 갔다. ‘3대 도시숲’은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10년 전만해도 구미시 동쪽관문인 인동지역 도로변 시설녹지는 불법주차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었으나 2007년부터 3년간에 걸쳐 녹색자금 14억 원을 포함, 35억 원을 투자해 폭15m의 인동도시숲으로 조성했다. 2008년에는 27억 원을 투자해 경부고속도로변 원평시설녹지 2.2km를 쾌적한 숲으로 가꾸고 2009년에는 56억 원을 투자해 경부선철로 주변녹지 3.0km를 철로변 도시숲으로 변신시켰다.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구미지부(지부장 채근욱) USR 실천단은 지난 3일 지역의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담그기 행사를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활기찬 결의를 다지며 어르신들이 이번 겨울을 든든하게 날 수 있는 맛깔 나는 김치를 완성 했다.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채근욱 지부장은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신다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 USR실천단은 저소득층 대상 주거환경개선활동,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봉사와 등 다양한 지역사랑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구미시는 ‘구미시 유통기업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그 동안 업계 자율로 운영되 오던 ‘대형마트 및 준 대규모점포의 의무휴업일 및 영업시간 제한’을 구미시유통상생발전협의회에서 협의해 결정하고 4일부터 시행한다.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을 의무휴업일로 하되 명절이 있는 달에는 명절 당일을 휴업일로 대체 할 수 있도록 하고 준 대규모점포는 둘째·넷째 일요일을 의무휴업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소비자 편익을 고려했다. 영업시간은 오전 0시부터 오전 9시까지 제한되지만 준 대규모점포는 오전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탄력적으로 제한해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구미시 대형마트 4개소(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구미점·동구미점) 및 준 대규모점포(SSM) 14개소는 4일부터 시행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고 1억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구미시 도량동(동장 최현도)은 지난 2일 오전 남유진 시장, 박의식 부시장, 이태식 도의원, 김재상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내 유관기관·단체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새마을 대청소’를 전개했다. 도량동 앞을 가로지르는 봉곡천을 중심으로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일제수거 하고 손길이 미치지 않는 이면도로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등 무단투기 된 쓰레기 수거도 병행해 총 2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자는 캠페인도 병행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새마을종주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나눔·봉사·배려 새마을정신으로 선진 시민의식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3일까지 도량초등학교를 비롯한 7개교 1천740명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의 질병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향상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관련 공연으로 연령대별로 저학년 대상 ‘아토피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인형극과 고학년 대상 ‘담배의 유해성과 천식 등 호흡기질환 퀴즈’ 골든벨을 등을 개최해 참가자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 아동기는 만성질환의 발병 및 경과에 중요한 결정요인을 제공하는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서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습득을 통한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형성으로 평생건강의 기틀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4일 금오산에서 열리는 '일천만그루나무심기 달성 기념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구미시는 2015년 11월의 기업으로 (주)신흥정밀(대표 김용현)을 선정하고 2일 오전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시장과 해당 기업 김용현 (주)신흥정밀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11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주)신흥정밀은 초정밀·소형 사출금형 전문업체로 휴대전화를 중심으로 축적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종 모바일.IT부품 및 자동차 부품 등 초정밀 금형제작 공급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 대표 강소기업이다.